경상도

부산 기장,해동용궁사를 다녀오다 ^^ (4)

치밭목 2011. 3. 26. 16:29

혁이와 떠난 부산여행길 무궁화호에 몸을 싣다 (4)편 ^^♥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가 창건하였다는 해동용궁사를 찾았다

 

해동용궁사는 송정 죽도공원에서 3.2km거리..

하늘빛이 잔뜩 흐린... 송정 포구 앞에서 택시로 이동한 용궁사 주차장..

평일, 월요일이고 이른 아침 시간 임에도 초입 좁은길엔 관광객들로 붐볐다

 

 

 

 

 

 

                                12지..말띠~~~~~ㅎㅎ

 

 

                                교통안전 기원탑,

 

 

          일주문(해동제일관음성지)

 

 

               108장수계단을 내려가며......^^

 

 

          용궁사 전경,

 

 

 

 

 

 

 

 

 

 

 

                                    어~이 내 사랑~혁이친구~ ㅎㅎ 복 많이 받으시게나~~^^

 

 

표정이 넘 규여워서~~^^

   

 

          원통문~용궁단

 

 

            포대화상,

 

 

           진신 사리을 뒤로하고.....^^

 

 

 

 

기왓장에 왜 주소와 이름을 써 놓았냐고 묻는 호기심 많은 혁이~^^

 

 

 

 

 

 

 

 

 

 

           제용단,

 

 

홍룡교 뒤 해수관음대불, 해동용궁사의 전경   ★확대가능★

 

 

 

 

 

 

 

 

사내아이들은 주머니 많은 옷을 좋아한다~~ㅎㅎ

 

 

 

 

 

 

 

 

 

 

 

 

 

 

 

 

 

           (다시 송정해수욕장으로 )

용궁사 관람 중 물을 마시려 물통집? 배낭 옆구리를 아무리 더둠어 보지만 없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코 보니 아뿔싸.. 니나인모텔 냉장고에 넣어두고 깜빡잊고 또 그냥 나오다....ㅠㅠ

아깝지만 어떻게로...물통을 포기하는 김치매 할미에게..빨리가서 찾아오자는 혁이눔 ^^

집에 그것과 똑같은 물통이 또 있으니 그냥 포기하자..말해 보지만 기어히 안된다며 찾으려 가자는 놈...

허는수 없이 다시 송정해수욕장으로 택시 타고 옴...*><*

바닷가에서 실컥 뛰어놀아라 해 놓구선 6층으로 올라가 보니 마침 청소중이셨는데..ㅎㅎ

글치 않아도 그냥물통이 아닌것 같다 하시며 잘 보관해 놓았단다, ^^그리고 음료수 두캔도 함께...ㅋㅋ

 

  

어젯밤 늦은시간 이 낮선 땅, 거리를 손자 녀석과 둘이서 터벅터벅 걸어 지나온 철길 건널목... 

 

 

 

 

이길을 따라 가면 울산이란다...........

언젠가 가지산을 내려와 밀양을 거쳐 울산역으로 도착하였지만

서울가는 열차를 놓치는 바람에 표를 구하려 울산역과 버스터미널을 오가던 추억도....^^

 

오늘 요 꼬맹이가 옆에 없음..아니 내일 학교 가는 날이 아니였음 울산으로 달려 갈 터인데....ㅎㅎ

울산은 한국 대표급 공업도시, 산과 바다 그리고 태화강..그리고 고래도...울산은 볼거리가 참 많은 고장이다,

다음 기회로 미루고 부산역으로 가는 1003번 버스에 올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