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분도.리시리.북해도.대마도

홀로 떠나온 쓰시마 여행 3박4일

치밭목 2018. 1. 14. 19:22


남은 오후시간은 이즈하라 거리로 나서 보았다

혼자의 여여로움으로 중심가를 향했고

깨끗한 거리와 잘 정돈된 가옥들 그리고 친절한 원주민들,,,, 


여행시기가 5월 중심쯤이니 연초록 푸르름이 가장 적절한 계절이여서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번여행에서 얻은 팁은

큰 마음 부담없이 접근 할수 있는 쓰시마 섬였다

어느지역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조금은 번거럽지만,,

개인적으로 아직은 다리가 떨리지 아니하니 전철타고 밤 열차타고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길 배타고,,,

집 나오면 개고생 이라 하거늘,,

나는 이러한 과정 자체가 즐거우니 어쩌랴~~^^ 


[八번궁신사] 906년에 창건 하였다는 하치만구신사를 찾앗다

도로변에 세워진 도리이를 지나 신사 입구 양 옆에 고마이누 (고구려의 개)가 세워져 있었는데

사악한 마음이 있는 사람을 감시하는 수호신이라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며 인사를 하는 예쁜학생,

낮선 곳에서 이방인에게?,,,

나는 불려 세우고 사진한장 찍어도 되냐 하니 흔케히 허락하며

단정한 교복차림 모습으로 자세를 취해 주었다 ^^

이곳은 어린아이들이 자전거 탈 경우 반드시 헬멧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  





















































예쁜 얌전한 아가씨팀 여행객에게 먼저 다가가 단체사진을 찍어주다

오래된 나무옆으로 장소 이동하며,,^^















































숙소 가던 길에 부동산 시세를 가름할수 있는 중개 벽보도 폰에 담아보며,,,

내가 만약 50대초 라면 이곳에서 잠시 살아 보고픈 생각도 들다 ^^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엔 빈집도 많다 했다

요즘 우리나라 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