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에살다' 에 연재되었던 인물들입니다.
용아장성의 바위연봉. 김인식님은 1976년 여름 이곳을 등반한 후 유만석씨를 양폭산장에서
처음 만났다.
지붕에 눈모자를 쓴 희운각산장 앞에는 1969년 눈사태로 산악인 열명(10동지)의 목숨을 앗아간
죽음의 계곡이 펼쳐진다.
요델산악회 삼총사였던 송준호·나경봉·엄홍석씨(왼쪽부터)가 외설악 표범골
(잦은 바위골)개척 등반 도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백인섭씨가 1964년 겨울에 외설악 권금성 직벽
(권금성 케이블카 바로 아래)을 오르고 있다.
외설악에서 가장 험준하기로 소문난 표범골(잦은 바위골) 등반에 나선 요델산악회원들이
주먹밥을 먹고 있다. 왼쪽부터 이형삼.백인섭.나경봉.전철민씨 등.
외설악 최고의 바위봉 개척 등반에 성공한 송준호(左)씨와 오세진씨. 이들은 이 바위봉에
‘범봉’이란 이름을 붙였다.
산악인들이 꽁꽁 얼어붙은 토왕폭 하단부를 향해 올라가고 있다. 멀리 보이는 것이 상단부
토왕폭 하단부 왼쪽에 있는 동굴 입구에서 산악인들이 등반 준비를 하고 있다.
동국대 산악부의 김경호.최영식.김종섭씨(사진 왼쪽부터)가 1959년 대청봉 초등에 성공한 후
정상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1976년 1월 14일 토왕폭 하단 등정에 앞서 빙폭에서 포즈를 취한
동국대팀의 도창호씨. 도씨는 7박8일 만에 하단 정상을 밟았다.
1987년 4월 산서회 회원들이 도봉산 만장봉 초등 재현등반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욱.
허창성.신승모.이용대.허정식.이찬영씨
토왕폭을 등정한 부산합동대의 권경업씨
부산합동대원들이 짐을 나르던 중 토왕폭 초입에서 잠시 쉬고 있다
부산합동대원들이 짐을 나르던 중 토왕폭 초입에서 잠시 쉬고 있다.
토왕폭 빙벽 하단부 동대 테라스를 향해 오르고 있는 권경업씨의 뒤에서 김원겸씨가 밧줄을
잡아주고 있다.
윤대표씨가 1999년 여름 북한산 선인봉 하늘길을 오르고 있다.
토왕폭 등반을 마친 손칠규씨(左)와 윤대표씨가
기념촬영을 했다
이진우(左).신성삼씨가 캠프에서 토왕성 빙폭을 등반하고 있는 윤대표.손칠규씨를 지켜보고
있다
아이거 베이스캠프에서 베타호른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한 허욱.조윤희.윤대표씨(왼쪽부터).
보우회 회원들이 1971년 여름 울산암 중앙벽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오른쪽 앉아 있는
사람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석하.김진교.정종욱.최효중.이강오씨.
윤대표씨와 허욱씨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알프스의 아이거 정상을 밟았다.
사진은 아이거 정상의 허씨 모습
1970년대엔 겨울 빙벽등반 장비를 구하기가 어려웠다. 사진은 부산합동대의 권경업(左).
이정호씨가 스케이트날을 갈 듯 휴대용 브라인더로 아이젠을 갈고 있는 모습.
비룡폭포 위에 설치한 베이스캠프를 배겨으로 토왕폭 등반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종순.김원겸.한성진.이정희.
권경업씨(왼쪽부터).
1975년 9월 설악산 울산암 릿지 등반 중인 윤형규.이상경.김성택.
김대근씨(왼쪽부터)가 울산암 정상에서.
1976년 1월 설악산 산행을 마친 윤형규(左).김성택씨가 설악산 입구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성택씨가 1975년 가을 설악산 울산암을 등반하고 있다. 오른쪽 봉우리는 집선봉이다.
여름의 토왕폭은 겨울과 달리 구름 위에 떠 있는 모습이 '천상의 폭포'
처럼 신비스러움을 자아낸다
1969년 1월 토왕폭 하단 등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한 에코등반대. 왼쪽부터
정영규.이상학.이일영.유창서.김종철씨
1989년 여름 전국의 산장지기들이 도봉산에 모였다.(사람과 산의 표지에 실렸던 사진)
권금성 산장지기인 유창서씨가 1975년 일본
북알프스 산행중 포즈를 취했다.
수렴동대피소 앞으로 넓게 펼쳐진 내설악 수렴동 계곡의 아침 풍경
이경수씨가 관리하던 수렴동대피소
계조암에서 올려다 본 울산암 전경.
'산,섬,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버프 사용법 동영상 (0) | 2008.10.14 |
---|---|
[스크랩] [등반기]한편의 시를 위한 길 (0) | 2008.09.14 |
[스크랩] 설악 지금 그곳에는 1 (0) | 2008.09.14 |
지리산 사랑-허만수선생 (펴온글) (0) | 2008.07.13 |
[스크랩] 소설의무대 오지 은비령 (0) | 2008.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