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만에 다시 찾은 가을 오서산 억새산행 심한 황사로 외출을 삼가하라는 주의보도도 무시한체 길위에 서다 개인적으로 세번째 찾는 충남 보령에 위치한 오서산, 지난 젊은 시절 산의 규모가 크기 않기에 만만히 보고 산악회 따라 나셨다가 줄곧 오르막으로 혼줄났던 기억이다 그런데.. 하루 당일산행 하기도 빠듯한데 도로 주행.. 충청도 2013.12.20
충남 서산 고북면 제16회 국화 축제에서... ^^ 전국이 최악의 미세 먼지 황사때문에 초비상으로 외출을 삼가하라는데 올가미팀 당일 산행길에 나선다, 약 10여년만에 찾는 산이라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 내심 클났다 싶었다 뒷 자석에 앉아 연실 이런날 산행하면 몸에 해롭다는 말을 해 보지만 또 날씨 핑계삼아 게으름 핀다.. 충청도 2013.12.17
(충북괴산) 산과 물. 푸른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막이 옛길" 『 산막이 옛길 』 이 인순님 글 사오랭이 지나 괴강 물은 물 빛 산 그림자로 흔들린다 배암 같은 다래 덩클들 산허리를 감고 돌아 어디로 가는가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 발자욱 물 마시러 내려온 토끼 노루 다래 순 베어 물고 괴강물 따라 빙글 빙글 돌고 돌다 어지러워 산 막이 옛길 토해 .. 충청도 2012.11.12
5년만에 찾은 서산 간월도 간월암...^^ 서해안 명소 중의 한곳...서산 간월도 간월암. 누구나 한번내지 두번이상 다녀 왔을 정도로 너무나 잘 알려진 유명한 곳이다. 개인적으로 이곳을 마지막으로 다녀 온지가 어느덧 5년.. 서울 상경길에 들르게 되어 잠시 지난 추억을 되돌아 보게 되다 ^^ 2007.02.초. 담아 온 간월도 갯.. 충청도 2012.01.28
풍랑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떠난 충남 보령 원산도 1박2일 (하편) 밤새도록 불어대던 강풍. 곧 바닷물이 몰려와 작은 텐트들을 통체 그대로 힘쓸고 떠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하얀 밤을 새우다 대천항을 떠나 올때 분명 풍랑경보까지 내렸으니 어느 정도 예상 했지만 그리 심하게 불 줄이야 정말 무서운 밤이였다 ^^ 우야둥동 오늘은 모세.. 충청도 2011.12.28
풍랑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떠난 충남 보령 원산도 1박2일 ^^ 오랜만에 젊은 친구들과 충남 보령 원산도를 다녀왔다 일산 백석을 출발하여 대천항 근처 마트에서 필요한 먹거리들을 준비하고 여객터미널으로 도착 그런데 풍랑주의보가 떨어졌다. 그리고 내일은 배가 출항 할지는 그때 가 보아야 한단다 젊은 친구들은 고민 들어간다..만약 .. 충청도 2011.12.16
천년 역사의 고장, 홍주(홍성) 봄나들이 1박2일 홍성 역사관 개관 축하 기념공연이 열린다 하여 갑작스레 떠난 홍성여행, 소리꾼 장 사익님의 무대 공연은 역시나 기대 그이상으로.. 마지막엔 불꽃들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를 놓기도 하였다. ^^ 이곳이 마치 서울인양 분위기 파악 못한체,밤 10시가 넘은 시각에 군청마당을 벗어나니 그제야 정신이 .. 충청도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