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2박3일 마지막날 사진 ( 2013.11.24.)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와 달리 날씨가 그닥 좋지 않다 날이 흐린데다 바람이 제법 부는 것 같고.. 여튼 일기가 또 심상치 않거니와 그리고 내일이면 학생들이 등교(월요일) 할테고 하여 보따리 싸서 일단 하동항으로 이동 승선 매표소에 들러 표부터 예매 한후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미쳐 .. 마라도+가파도 2014.07.23
가파도에서의 이틀밤...(2013.11.23.) 아침에 눈뜨고 보니 텐트안.. 지난 밤 보았던 휘영 찬란했던 불빛들은 뭐지?. 그럼 나가 꿈을 꾼건가? 슬그머니 텐트 문 작크를 열어 밖을 내다보니 분명 꿈이 아닌 현실이였음을..^^ 학교 교문 밖에서 바라본 동쪽하늘.. 싱스런 아침 햇살이 비춰오고...^^ 맑고 고운 햇살에 비춰진 학교앞 .. 마라도+가파도 2014.07.23
환상의 섬 가파도, 가파초등학교에서 머문 2박3일 ^^ 제주+마라도 오 가는 뱃길에서 바라 보았던 가파도! 우리나라(유인도)에서 표고가 가장 낮은 섬으로 , 면적 87만1000㎡ (약 26만평) 동서1.5km 남북1,6km 제주 서귀포시에 속한 평평한 지형의 섬이다 동서남북 시야가 막힘 없는 가파도는.. 마라도와 같이 일출과 일몰 모두를 볼수 있는 곳으로 .. 마라도+가파도 2014.07.07
마라도 국토 최남단 쉼터에서 일주일 머문 마지막 사진 (2013.11.22일)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운 섬 마라도.. 머문 일주일동안 예상 못한 기상변화에 난생 처음으로 혹독하게 치른 자연 현장 경험을 했다! 환 한 대낮에는 크게 두렵진 않았지만 어둠이 덛힌 후의 암흑세상 바다는..정말 무서웠다..ㅠ,ㅠ 그 무시무시한 비 바람소리는 마치 블랙홀에 한없이 빠져 .. 마라도+가파도 2014.07.01
마라도 입도 여섯째 날 (2013.11.21.) 머무는 6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던 언덕에서... 경이로운 아침을 맞이하다, 어제까지 성난 파도와 함께 물에 잠겨 있었던 바닷가 였는데.. 저리 서 있다 자칫하면 미끄러운 바위에 다칠 염려가 있어 000친구를 부른다 ^^ 패션이 뛰어난 멋쟁이 000친구~ 인증샷도 찍어주고...^^ 파도 .. 마라도+가파도 2014.06.30
마라도에서 바라 본 한반도 남한 최고봉 한라산 정상 ^^ - 맑고 화창한 가을 하늘 - 마라도 입도 그 이튼날 기상 이변으로 감금?신세 되었는데 오늘 드디어 3일만에 뱃길이 열렸다.., 웬만하면 뭍으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하거늘, 이 아짐 무슨 미련이 남아 있는지... 부지런히 등대 주위을 카메라 렌즈에 담고, 텐트에 돌아와 빵과 두유로 아침을 해.. 마라도+가파도 2014.06.29
마라도 입도 다섯째 날..우리 한반도의 땅 이어도 모형을 카메라에 담으며... 마라도, 머문지 어느덧 닷새.. 애초 2박3일 여정을 잡고 입도 하였으나 강풍으로 본의 아니게 오늘에 이르고 보니 제주↔마라도 출항하는 여객선마저 며칠째 끊어져 이곳 마라도는 너무도 고요하다... 어젯밤까지 무서운 강한 바람으로 그리 겁을 주더니만.. 입도 그 다음날부터 비 바람과.. 마라도+가파도 2014.06.27
마라도 머물기 3일째. 자장면집에 무단친입한 노숙인되다 (2013.11.18.) 입도 첫 날밤 바람의 위력을 충분히 실감했기에 텐트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던지 아님 민박을 하던지 할터인데 무슨 베짱으로 이자리를 고수 하는지... 오늘밤 역시 어제와 같은 상황 펼쳐지면 화장실로 피신할 요량으로 잠자리만 빼 놓고 그외 물품 몽땅 배낭에 집어 넣다 그리고 어둠이 .. 마라도+가파도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