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분도.리시리.북해도.대마도 17

홀로 떠나온 쓰시마 여행 3박4일

대마도 여행 3박4일 마지막 날 아침 식사후 항구까지 태워다 준다는 여사장 말에 부지런히 짐을 꾸려 동승 가는 길에 덕혜옹주 결혼기념비가 있는 공원도 안내를 해 주어 그 덕에 사진 몇장 건짐 ^^ 그리고 중심가를 가로 질러 직진? 외각 방향으로 차를 몰았다 그녀는 한국 다녀 오느라 밭에 물을 주려 가야 한다며 같이 드라이브 가자 했다 ㅋㅋ 이눔의 욕심쟁이 여행객은 오후 배 라서 시간 널널하니 절대 마다 할일 없었다~ ^^ 대마도 텃밭에서 키우는 작물들이 궁금하기도 하고,, 그리고 도착한 그녀의 텃밭,,, 그리 넓지 않은 텃밭은 빙 둘려 철망(야생동물로 보호 방지)이 쳐 있었는데 개인땅이 아니고 일년에 한번 국가? 도청에 신청하여 분양받아 사용할수 있는 밭이라 했다 대마도는 채소값이 비싸서 한국에서 씨앗을..

홀로 떠나온 쓰시마여행 3박4일

[쓰쓰자키& 쓰시마시 패밀리파크] 쓰쓰자키는 북쪽에서 남쪽 섬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대마도 국토 종단을 해야 했다, 우리는 미우다 캠프장을 뒤로 하고 부지런히 달려 이곳저곳 들르다 보니 어느새 시계가 오후 5시가 훌쩍 넘어 가고 있다 젊은피 청춘이기에 두려움 없이 전속력을 내며 씽씽,,,^^ 해가 넘어간 후 도착하면 의미가 없거니와 두 여행객은 예약한 민숙과 렌트카 반납으로 다시 히타카츠에 가야 했다 차창 밖 풍경속 도로는 구불 구불한데다 폭도 좁다 그리고 높은 벼랑위, 바짝 긴장자세 들어가고 조심 또 조심을 마음속으로 외쳤다 ^^ 그렇게 한참 가던 중 아닌게 아니라 사고 장면을 목격하는데,,,것도 한국 젊은여성 여행객였다 큰 사고는 아닌듯 했으나 이곳 주민 인듯한 남자분이 다치신 듯 했다 안절부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