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방

2박3일 여행 어청도 1박에 100년 등대 탐방후 산행을 하고 군산항으로 나와 다시 선유도행 배에 오르고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텐트를 설치한 후 자전거 빌려 장자,무녀도까지 라이딩.. 그 먼 뱃길 어청섬까지 다녀 오고도 3개섬 탐방하는 4번의 승선함에도 피곤한 기색 찾을 수 없다 군산시..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km해상에 있는 크고 작은 섬들로 16개의 유인도와 47개 무인도로 이루어진 고군산군도이다 그 가운데 중심섬인 선유도는 어디서든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어청도를 나와 군산에서 다시 선유도행 배에 오르고 바닷가 천연 해안사구 명사십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텐트를 설치한 후 자전거를 빌려타고 세개섬 장자,무녀도를 탐방한다,

망망대해 맑고 푸른 바다위에 떠 있는 외딴섬.... 아름답고 인심 넉넉한 어청도에서의 1박2일, 섬 도착 즉시 배낭을 바닷가 정자에 내려 놓고 등대를 찾아 언덕(시멘트길 2km)을 나는 수십번을 엉금 쉬엄 여름 한낮 뜨거운 태양빛을 등에 업고 가뜩이나 늘어난 과체중으로 정말 죽을 맛...겨..

전라북도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섬 어청도에 일제강점기인 1912년에 건립하였다는 등대를 찾았다, 지도상 고군산군도에서 서북쪽으로 군산에서 약 72km이고 중국 산등반도와는 약 300km거리를 둔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통안하는 모든 선박들이 이용했던 중요한 등대라 하였다 이날 마침 ..

강남 고속터미널 올가미팀 합류 군산 유명한 맛 칼국시 먹어야 한다하여 저 많은 국시한그릇씩 뚝딱 해치우고 심야 버스에 몸을 싣다 군산 도착 역시나 맛집 찾아 택시타고 이동 그 유명하다는 무우국밥 한그릇 그런데 이번 여행길에도 날씨가 꾸므리 하다 싶더니 빗방울이.... 살짝 불안..

실시간 방송하는 뉴스 특보를 시청하며.... 그간 이레저레 미렸던 사진들 정리 해보려 하는데... 물론 1년전 다녀온 여행여서인지 기억들이 가물가물... 어떻든 올가미팀 덕에 그 무서워서 못 올럈던 바위코스 완주 하산후 팝빙수 두개를 사들고 도초 출신 여사장님께 냅따 달렸다는... ..

한국의 미래.... 참담한... 오늘의 현실앞에 말문이 막힐 뿐.... *** 입압산 들머리에 있는 목포의 명승지 갓바위에서 담아온 사진,

메르스, 바이러스로 전국이 초비상이던 작년 6월 중순 남쪽 신안군에 속한 도초 비금도를 탐방하는 계획을 세우고 밤기차에 몸을 싣다 그러나 일기 관계로 도초도에서 1박하고 바로 육지로 나온다 도착한 목포항 주위 거리는 메르스 여파로 썰렁하다 못해 마치 정지된 듯 한산했다 이 상..

(2015.04.18~19.) 담양을 다녀온지 두어달만에 조카결혼식 참석하고 개구쟁이들 데리고 갈만한 관광지 여쭙는 조카에게 광주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죽녹원을 추천 했다 아이들에게 키큰 대나무숲을 구경시켜 주고 그리고 송강정 서당선생님 훈장님도 찾아 뵙고 ..^^ 내심..올바른 예절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