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7....이날 우리 무슨일로 만났징...?
사진을 정리하다 한참을 생각해 보아도 기억이 가물가물이네요..^^
제가요, 정말 보통 예삿일이 아님니다...요즘따라 그 증세가 더욱 심하군요,
며칠전 나물 두가지를 맛나게 만들고선 열기가 식은다음 냉장고에 넣기로 하고 나름 빨리 식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뚜껑을 열어 놓은체...그만 긴밤을 홀딱 세웠다는 이야기네요..(__)
아~글쎄 아침에 일어나니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나길레 그 고소한 참기름 내음따라 가보니...
아뿔사 어젯 저녁 무쳐논 나물이 뚜껑이 그대로 열린체 방치해 있질 않는가요..
땀 삐질 흘리며 맛있게 무쳤는데....아깝기도 하였지만 마음 한켠엔 너무도 한심함..
♥♥♥
분명 평일이라 퇴근후에 모여을텐데요.. 거참 아직도..?
그러나 저러나 우리 두아가씨..ㅎㅎ
이모는 그대들이 예뻐서 자꾸 찍게되어요...혹 마음에 안드시면 신속히 말씀 하샴요 바~로 내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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