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 머물며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참 많았었는데..무슨 이유로 북대암 절집을 꽁꽁 깊숙히 숨겨 놓았는지..?
우연히도..부처님 오신날. 사진을 정리하게 되었다.
이날 북대암 가을은 풍성하기 짝이 없었다.
산 중턱에 자리한 절집 주변 풍경들에 마음을 곧 빼앗기고 사진을 찍으려 배낭을 내려 놓기 바쁘게..
어느부부가 말을 걸어왔다.집사람하고 같이 사진을 부탁한다고..ㅎㅎ
갑작스런 제의에 둥절했지만..이내 다정한 이웃처럼 친한척..ㅋ 덕분에 이런저런 포즈도 취해보았다..
참 이상한 일 이였다 그 부부가 없었다면..ㅎㅎ 이 뚱뗑이 독사진이 없었을텐데.ㅋ
북대암 스님들의 사랑을 듬쁙 받아서인지..작은화분 꽃들이 너무도 예뻐서 고이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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