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오는 수락산.. 2008.7.20. (1)

치밭목 2008. 7. 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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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내리던 비는 오전내내 그칠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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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산이 그리워 집을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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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기다리기라도 하듯 허겁지게 나오다

지하철을 타려는데 웬지 손이 허전하여 가만히 생각해보니..

음식점에 스틱을 놓고 나온 것이였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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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섶을 휘날리며 뛰어가니 다행이도 내가 앉았던 의자에 그대로 있었다.ㅎㅎ 

지난번에는 핸폰을 놓고 나오는 바람에 하루를 답답하게 지낸적도 있었던 단골집이다.

내 사랑하는 두놈을 찾아들고 다시 지하철에 몸을 싣으니 등산복 차림은 나 혼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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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의 첫산행은 약20여년 인데 오늘에야 염불사를 �았다..^^ 

늘 그냥 지나쳤던 곳인데

나는 왜 이곳으로 발길을 옮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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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에 묻힌 염불사 길목에서..예쁜 무궁화가 이 아지매를 반겨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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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 꽃은 나의 동무가 되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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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집 마당 한가운데에...이름모를 버섯도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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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늦은 시간에 나타난 두여인..^^

수락산 산신령님께서 이사람 친구하라고 보내주셨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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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티셔츠여인께서 사진을 부탁하길레..

기념사진을 찍어주며..멜 주소도 주었는데..메모지를 잊어 묵었나? 아님 비에 젖어 찢긴기여~?

아직 소식이 없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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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시절인연으로..우리는 비록 짧은 만남이였지만 산을 무척 사랑하는 산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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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에 들른 두여인은 염불사의 추억속의 인연을 남겨둔채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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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골을 오르다 보면 이곳을 꼭 거쳐 가야 하는데..

이 바위를 볼때마다 마치 목마른 야생동물이 조심스레 물을 먹으려는 형상으로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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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이 제법 무섭게 곤두박질하며 낮은곳으로 흘려간다.

두번 다시 만날수 없는 곳으로...

내 인생 젊음도 저 한방울의 물과 같이 다를 바 없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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