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

엄홍길 대장님과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동행.2008.11.29.(1)

치밭목 2008. 12. 14. 19:21

 

 어제는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진행하는 한달에 한번 산행을 하는 날 이였습니다

 이번달엔 엄대장님께서 뜻깊은 산행을 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도 참여하게 되어

 에반젤리 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시절 동심으로 산행길을 올랐습니다. 

 

산행날 아침까지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도착하니..ㅎㅎ

우리의 뜻을 아셨던지..하느님도 보우하사~ㅎㅎ 망월사 엄대장님 전시관 앞 마당은 따뜻한 햇살로 가득했습니다.

 

엄대장님과 휴먼재단 운영회원님.인솔교사님.엄사모 회장님.아버지의산님.정우석님+옆지기님.자연사랑님.토토셈님.저.

여러분들의 사랑과 수고 덕분에 모두들 아무 사고 없이 즐거운 산행 아름다운 동행이였습니다.^^* 

 

에반젤리...는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아이들의 구성원으로.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 이름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어린이들의 노래로 통해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산행을 통하여 아이들의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여 신체적 한계를 극복할줄 아는 도전정신을 배우며 자립심을 키우는..

진정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성 향상에 도모할수 있는 협동.질서.사랑을..배우게 하는 기회였지요.

휴먼재단 회원들과 1:1짝꿍이 되어 손을 잡고 산행하는 아름다운 산행이였습니다. 

  

산행날: 2008.11.29.토요일 오전 10시 

산행코스: 엄홍길 기념관~매표소~엄대장님 집터~두꺼비 바위~망월사.

 

우리 친구들이 혹시 보지 않을까 싶어(제가 늘 사진을 많이 찍기도 하지만.ㅎ) 모두 다 올립니다..^^*

마침 이날 개그우먼 박슬기양이 취재하는 과정도 있어 카메라가 많이 등장하는 사진도 있습니다.

 

항간에 나도는..엄대장님의 활동(수많은 팬들과 카메라 등장 등)을 운 운 하면서.카메라 의식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데..

물론 우리 엄사모 회원님들께선 상상도 못하는 대목 이지만요.^^

개인의 생각에서 벗어나 모든 장면들을 긍정적으로 보아 주셨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일 많이 하는 멋진 산사람으로 함께 하는 세상으로 요. 

 

" 히말라야가 저를 온전히 돌려보냈을 땐 아직 시킬 일이 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대장님의 말씀입니다.

 

엄대장님은 히말라야의 높은 설산들을 성공적으로 등정 하므로서 세계적인 산악인으로 한국을 빛내시더니..

오늘은 히말라야 산맥 만큼이나 큰 넓은 가슴으로 우리 주변들을 안아주는 마음 따뜻한 "희망의 전도사"로 나셨습니다. 

며칠전..산이 내게 준 명성으로 제 2의 인생 삶을 사회봉사하겠다는 기사는..우리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었지요..

 

히말라야 설산..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진정한 사회봉사가 로.멋진 엄홍길대장님이 되시길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기원합니다.  

*******  

(아직 우리 엄사모 회원님들께서 휴먼재단을 잘 모르시는 님들이 계실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소개해 드리며 사진을 올립니다.)

 ...............................................................................................☞ 두분 나란히 뒷모습 주인공은 정우석내외분.

       이른 아침에 내린 비는..오늘의 아름다운 행사를 축하 하려는 듯.. 마당은 말끔히 대청소한 것 처럼 산뜻한 초록무대?..ㅎㅎ

   우리들은 곧 행복한 몸짓들로 멋진 공연으로 진행될 것 같은..ㅎㅎ..너무나 싱그런 자연 풍경입니다 ^^*

 

      정우석님 옆지기님.핸드볼여왕 임오경님.그리고 저. 엄교수님 제자 상명대학생 이희경님. 

    갑자기 기습한 저의 행동에 울 대장님 당황하시고 계십니다~ㅎㅎ찰영해 주신 정우석님께 감사드림.. ^^*

        엄대장님께서 어린이들에게 오늘 산행에 대한 설명을 하시고 계시네요.. 

        ㅎㅎ 고개를 뒤로 젖히고 열심히 듣고 있는 우리 에반젤리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들 입니다.

  오늘 청소년들과 함께하실 휴먼재단 회원님들..

저도 1:1 멘토링 산행으로 참여하게 되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행복한 날이였슴다.^^

      

  모든회원님들은 에반젤리 인솔교사님으로 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어찌나 진지하게 듣고 계시는지..정말 모범적인 학생들 이셨습니다.^^ 

    전시관 안으로...아이들의 아버지 같은 자상함으로 엄대장님은 정신세계와 불굴의도전을 직접 설명 해 주시고..^^ 

아이들은 휼륭한 산 교육을 받고 있다...^^*

   아이들은 엄대장님 말씀을 너무나 잘 들어 어인일인가 했더니 백두산도 함께 다녀 왔다지 뭼니까~

   ㅎㅎ 지보다 더 높은 산을~헛~~지는 오메야~하고 바로 꼬랑지 내리는 깨갱모드로 들어갔음...-,-;

  정말 한명도..자리를 이탈하지 않고..너무나 질서를 잘 지키고 있지요~? ㅎ....↗대장님옆에 있는 아이가 저의 파트너 김제중(초등5)

    너무나 열중히 듣고 있는 아이들에게 행여나 방해 될까 싶어 후레쉬 터트리기 넘 조심스런 수업시간 현장입니다..^^

    김제중 어린이..이때만 해도 너와 짝꿍이 될줄 우찌 알았느냐~? 넌 어느새 이미 내 안에 들어와 있었네..사진마다 말~씨이..ㅎㅎ

 

     이 친구도 나처럼 엄대장님 열성팬이라는 것을 사진에서 보듯..늘 대장님 곁에서 맴돌고 있습다..ㅋㅋ

 

 

 

    경험이란..누구와 함께 하였나를..확실히 보여주는 산행 자세입니다.대장님캉 백두산 다녀온 화려한 산행였슴을..

    불과 몇시간 약 서너시간 산행인데 우리친구들의 배낭들은 모다 빵빵함다요..절때루~뽕?배낭은 아님!.ㅎ

언제나 방심하지 말고 산에서 필요한 물품은 각자 꼭 잘 챙겨야 한다는 무셔븐 울 대장님의 산행법을 분명 철저히 교육 받아셨스리라 믿습니다~^^

     우리친구들 놀럈지 않나요?...모두들 언젠가는 반드시 히말라야로 원정길 떠나려는 마음자세입니다..ㅎㅎ

                              전시관 들어서면 제일먼저 만나는 엄대장님 사진.우리 엄사모 까페주소와 함께.

    출발하기전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인데.아이들은 놀랍게도 빠른 행동으로 제자리를 찾는 질서의식이 아주 강했습니다.!

    질서 정연한 아이들의 밝은 표정에서..사회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 나가고 있는 당당한 모습을 엿볼수 있었지요.

    에반젤리(EvangeIj)..사랑을 전달하는 어린이 합창단 답게 마치 공연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으로 단체 기념사진을..ㅎㅎ

          우리는 곧 바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산행길이 시작됩니다~^^*

   고성 거류산에서 뵈었던 님도.여기서 뵈니 더 반가운데요..자주 뵙기를 바라겠습니다.↑...ㅎㅎ

   요즘 우리사회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란 행사를 하는 단체가 늘어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오늘 저에게도 직접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운 즐거운산행 이였습니다.

  

     평소 우리 일반 어른들 보다 더 질서있는 산행이 진행되고 있는 장면입니다..^^

     그란디 이를 우짜요? 저의 파트너님.제가 뒤에서 사진을 찍는 관계로 손을 놓아 버려서인지..지를 보며 뒤로 가고 있네요...ㅎㅎ 

      모두들 두손 꼭 잡고 산을 향해 오르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대만 옥산을 엄대장님과 함께 하셨다던 대전팀..서울상경으로 강행을..그들의 진정한 우정 정말 아름답군요..

울 대전팀에게도 힘찬 큰박수~요.!

  앗~~맨 앞 이뿐 우리 노지희님이시닷~~~ㅎㅎ 경남 고성 거류산에서 산행중 중간에 싱가폴 학생과 함께 탈출과정에서

  우리는 얼마나 즐거웠던가~? 바람의여자님과 몇몇 후미팀대장님과..남쪽나라 전형적인 시골풍경속으로 여행을 다녀온듯 했지요.

그녀는 지난날 엄대장님과 노르웨이 오지탐험 트레킹에 참여 할수 있었던 행운의아가씨..

대한산악연맹공모에서 선발된 최고의 여행이 되었지 싶습다..부럽따.ㅜㅜ 

  하하 여기는..전홍이사님.김대균국장님.김수열기자님..핸드볼의여왕이신 임오경님도 참으로 막강한 후미팀이십니다요~^^*

    고성거류산도 온 가족이 참여하셨던 토토셈님~오늘은 이수진양(여중1)과 짝꿍이 되셨군여~이희경님도 자주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 자연사랑님께서 제 몴까지 단단히 하시고 계시네요.ㅎ

지난 거류산 복수열전 확실하게~~ㅋㅋ

 

 

 

    오늘의 최연소 어린이..

대전에서 아빠랑 상경한 열성팬 입니다. 그런데 산을 어찌나 잘 오르 내리는지요..훗날 히말라야 원정길 오를것 같은 걸음이였음.^^

 두손 꼭 잡고 산행을 하시는 두분..아름다운 사랑을 나뉘고 계시네요.^^ 

 아름다운 행렬..동행입니다..^^*

 

 

         ^^ 안녕하세요~회장님 그날 어디까지 오셨다 가셨나요~?  

 

 두 내외분이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고 계십니다. 

 ㅎㅎ 지는 신이 났습니다..왜?요..ㅋㅋ제 산행법으로 산을 오르니까요...놀멍놀멍입니당~^^

 그랴서 틈 만나믄 흐흐흐...소중한 추억 많이 담고 있슴다..ㅋㅋ

 찍고..

 또..찍고..ㅋㅋ

 햐~~또 찍습니다~~늘 한결같은 표정..엄대장님 가시는 곳 엔 꼬~옥~김수열님이 있따~!!! (이 대목 방송멘트아님 ㅎ)반가운 님.^^*

오늘의 행복했던 시간들은...먼훗날 소중한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김대균국장님~역시~바쁘시군여~~ㅎㅎ우리 인솔교사님 무얼보시며~두분 표정이 넘 재미있으시네요~ㅎㅎ

 이곳은 엄대장님 집터인데...지금 박슬기양이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인연이 될려니..이렇게 만나게 되네요.저 개인적으로 슬기양을 참 좋아 하는데. 오늘 이런자리에서 함께하니 너무나 반가운 운데요.

전 사실 유머 프로를 거의 안보는 편인데 슬기양의 처음 데뷔시절 어려운 환경가운데 진실된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아~언젠가는 시청자들께 많은 사랑을 받겠다는 친구였지요..재치 발랄한 재능을 인정했던 아가씨였습니다~ㅎㅎ

  연기자 라고 해서가 아니라...어쩜..그리 모든 행동에서 진실된 자세로 행복을 만들어 주는 그런 마음이 예쁜 아가씨 였습니다..

 

엄대장님의 인간관계란..

누구나 모두 잘 아는 대목이지만..모든이들을 가족처럼 친구처럼 동생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하시지요~

슬기양..작은요정처럼 넘 귀엽지 않나요~?ㅎㅎ

 우리 대전 옥산팀...제가 그냥 준비성도 엄씨 디카를 마구 들이 대어 죄송합다..ㅋㅋ

냉중에 이사진 보시면 나 죽었따~~ㅜ.ㅜ=3=3=3=3=3=3=3

왜 도망을 가냐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