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진행하는 한달에 한번 산행을 하는 날 이였습니다 이번달엔 엄대장님께서 뜻깊은 산행을 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도 참여하게 되어 에반젤리 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시절 동심으로 산행길을 올랐습니다.
산행날 아침까지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도착하니..ㅎㅎ 우리의 뜻을 아셨던지..하느님도 보우하사~ㅎㅎ 망월사 엄대장님 전시관 앞 마당은 따뜻한 햇살로 가득했습니다.
엄대장님과 휴먼재단 운영회원님.인솔교사님.엄사모 회장님.아버지의산님.정우석님+옆지기님.자연사랑님.토토셈님.저. 여러분들의 사랑과 수고 덕분에 모두들 아무 사고 없이 즐거운 산행 아름다운 동행이였습니다.^^*
에반젤리...는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아이들의 구성원으로.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 이름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어린이들의 노래로 통해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산행을 통하여 아이들의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여 신체적 한계를 극복할줄 아는 도전정신을 배우며 자립심을 키우는.. 진정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성 향상에 도모할수 있는 협동.질서.사랑을..배우게 하는 기회였지요. 휴먼재단 회원들과 1:1짝꿍이 되어 손을 잡고 산행하는 아름다운 산행이였습니다.
산행날: 2008.11.29.토요일 오전 10시 산행코스: 엄홍길 기념관~매표소~엄대장님 집터~두꺼비 바위~망월사.
우리 친구들이 혹시 보지 않을까 싶어(제가 늘 사진을 많이 찍기도 하지만.ㅎ) 모두 다 올립니다..^^* 마침 이날 개그우먼 박슬기양이 취재하는 과정도 있어 카메라가 많이 등장하는 사진도 있습니다.
항간에 나도는..엄대장님의 활동(수많은 팬들과 카메라 등장 등)을 운 운 하면서.카메라 의식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데.. 물론 우리 엄사모 회원님들께선 상상도 못하는 대목 이지만요.^^ 개인의 생각에서 벗어나 모든 장면들을 긍정적으로 보아 주셨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일 많이 하는 멋진 산사람으로 함께 하는 세상으로 요.
" 히말라야가 저를 온전히 돌려보냈을 땐 아직 시킬 일이 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대장님의 말씀입니다.
엄대장님은 히말라야의 높은 설산들을 성공적으로 등정 하므로서 세계적인 산악인으로 한국을 빛내시더니.. 오늘은 히말라야 산맥 만큼이나 큰 넓은 가슴으로 우리 주변들을 안아주는 마음 따뜻한 "희망의 전도사"로 나셨습니다. 며칠전..산이 내게 준 명성으로 제 2의 인생 삶을 사회봉사하겠다는 기사는..우리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었지요..
히말라야 설산..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진정한 사회봉사가 로.멋진 엄홍길대장님이 되시길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기원합니다. ******* (아직 우리 엄사모 회원님들께서 휴먼재단을 잘 모르시는 님들이 계실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소개해 드리며 사진을 올립니다.) ...............................................................................................☞ 두분 나란히 뒷모습 주인공은 정우석내외분. 이른 아침에 내린 비는..오늘의 아름다운 행사를 축하 하려는 듯.. 마당은 말끔히 대청소한 것 처럼 산뜻한 초록무대?..ㅎㅎ 우리들은 곧 행복한 몸짓들로 멋진 공연으로 진행될 것 같은..ㅎㅎ..너무나 싱그런 자연 풍경입니다 ^^*
정우석님 옆지기님.핸드볼여왕 임오경님.그리고 저. 엄교수님 제자 상명대학생 이희경님. 갑자기 기습한 저의 행동에 울 대장님 당황하시고 계십니다~ㅎㅎ찰영해 주신 정우석님께 감사드림.. ^^* 엄대장님께서 어린이들에게 오늘 산행에 대한 설명을 하시고 계시네요.. ㅎㅎ 고개를 뒤로 젖히고 열심히 듣고 있는 우리 에반젤리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들 입니다. 오늘 청소년들과 함께하실 휴먼재단 회원님들.. 저도 1:1 멘토링 산행으로 참여하게 되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행복한 날이였슴다.^^
모든회원님들은 에반젤리 인솔교사님으로 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어찌나 진지하게 듣고 계시는지..정말 모범적인 학생들 이셨습니다.^^ 전시관 안으로...아이들의 아버지 같은 자상함으로 엄대장님은 정신세계와 불굴의도전을 직접 설명 해 주시고..^^ 아이들은 휼륭한 산 교육을 받고 있다...^^* 아이들은 엄대장님 말씀을 너무나 잘 들어 어인일인가 했더니 백두산도 함께 다녀 왔다지 뭼니까~ ㅎㅎ 지보다 더 높은 산을~헛~~지는 오메야~하고 바로 꼬랑지 내리는 깨갱모드로 들어갔음...-,-; 정말 한명도..자리를 이탈하지 않고..너무나 질서를 잘 지키고 있지요~? ㅎ....↗대장님옆에 있는 아이가 저의 파트너 김제중(초등5) 너무나 열중히 듣고 있는 아이들에게 행여나 방해 될까 싶어 후레쉬 터트리기 넘 조심스런 수업시간 현장입니다..^^ 김제중 어린이..이때만 해도 너와 짝꿍이 될줄 우찌 알았느냐~? 넌 어느새 이미 내 안에 들어와 있었네..사진마다 말~씨이..ㅎㅎ
이 친구도 나처럼 엄대장님 열성팬이라는 것을 사진에서 보듯..늘 대장님 곁에서 맴돌고 있습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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