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 사는 것 / 이외수
그대여...한세상 사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있을 때는 모름지기...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 2007년 10월6일 청량산 가는 길에 들른 고산정]...뒤에 보이는 노오란 열매나무는 탱자나무,
고산정(孤山亭):경북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447번지
퇴계 이황 제자인 금난수(1530~1599)가 안동의 명승지인 이곳에 고산,이라는 그의 호를 따서 지은 정자이다
4년 전 10월초 청량산. 산행길 나셨다가 안동에 사는 지인의 안내로 알게 된 곳으로
그곳에 도착하는 순간 첫눈에 반하여 그후 다시 찾아 갔던....고산정(孤山亭),
그 주변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웠던 기억으로..옛사진들을 정리하다...^^
혹, 못 가보신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하여...주말쯤 아님 가을여행으로 한번 떠나시면 아주 특별한 여행이 되실듯 싶어서 소개합니다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무더운 여름날 부산 영도 태종대를 찾아 보았습니다 (0) | 2012.12.09 |
---|---|
경남 하동 진교 금오산 정상 전망대 데크에서 1박2일 ^^ (0) | 2012.06.25 |
부산 자갈치시장 구경 하던 날~~~^^ (5) (0) | 2011.03.30 |
부산 기장,해동용궁사를 다녀오다 ^^ (4) (0) | 2011.03.26 |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혁이의 날개 짓~(3) (0) | 2011.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