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자연 천연계 치유의 숲,
아름다운 숲체원에서 보낸 1박2일 겨울여행 상편에 이어 하편 ^^
밤사이 내린 눈이 소복 ^^
우~우 그림 엽서에서나 본 듯한 순백의 아침이다...
객실 배란다에 놓인 하트 의자가 깜직? ^^
어제보다 더욱 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자연 천연계이다
앞산, 어제 전망대를 찾아 올랐던 흴체어데크로드
식당에서 아침식사후 산행 들머리 찾아 나선 올팀 ^^
종합안내도(꽃봉우리) 등산로따라 러셀을 치며 산을 오른다..
발이 푹푹...^^
사방 어느 곳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환상적인 눈꽃세상이어요 ^^
손이 꽁꽁 시려도 하나 둘 셋을 외치고 마는 치밭목..ㅋㅋ
순백의 겨울 속살..유혹에 빠져 계속 오르게 하네?
예쁜 새집 앞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요 ^^
눈이 너무도 깨끗하여 이 장면도 담아보고요 ^^
정상이 가까울수록 많은 눈으로 소요 시간이 초과 될것 같아 그만 하산 하기로 합니다
집 떠나 오면 늘 함께 붙어 다니는 사랑하는 친구도 한컷, 그러고 보니 손잡이 끈이 닳아져 너덜하넹~^^
연실 발목잡는 새하얀 눈꽃세상이네요.....^^
그대로 놓인 자연앞에서....발걸음 또 멈추게 한다
늘 그리운 동계 눈산행이지만 쉽게 떠나오기 힘든 오늘의 현실앞에 마음안으로 운동혀야지 하면서 실천은 영..
하산길에 푹 빠진 발, 이 기쁨 또한 너무 행복하므로 자축하는 의미로... ^^
다음엔 태기산 트레킹로따라 완주 해 보고 싶푸다 ^^
숙소를 떠나며 기념사진 ^^
문필로 묘사할 수 없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숲체원
이친구에게 안녕 인사도 건내고...
관리소에 들려 방키 반납하며 기념사진도 찍습니다 ^^
와~~우 날씨가 장난이 아니에요?
하늘이 맑았다 흐렸다 참으로 변회무쌍한 강원도의 기후 천연자연....
매서운 칼바람까지 부는데 올가미팀 다시 어디론가 길을 떠난다 ㅜ.ㅜ
정말 환상의 눈꽃세상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두고 어찌 그냥 지나 칠수 있으랴~~ ^^*
숲체원을 빠져 나오면 곧 (구)영동고속도로이다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세찬 칼 눈바람 맞으며 걷는 행보... 청태산 휴양림까지 계속!
해발792m...(구)영동고속도로 옛 페도로가 되어 한산 쓸쓸하기까지 하다..
청태산 자연휴양림입구 도착
청태산자연휴양림 관리실
새둥지가 넘 깜직하고 예뻐서... ^^
하루 운동량 채웠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라네요...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선다 ^^
안녕히 조심혀서 가세유~~~ ^^
휴양림입구에서 환승횡성휴게소까지 택시이동
횡성환승휴게소 식당에서 한우육계장으로 점심을 먹고
편리한 환승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하여 인천.일산.동서울. 각자 바로 집으로 가기!
환승버스에 오르기 직전 꽁꽁 언 얼음위에서 마지막 한컷 ^^
암튼 사진찍기 무척 좋아하는 치밭목, 그녀들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장소와 때 가리지 않고 ㅋㅋ
저야 그녀들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 그러는 거네요
올가미팀 이해 해 주삼요~ ^^
칫~ 안혀도 할수 없지만요 ㅎ
후~후 내일밤 보아요~~ *^^*
다녀온 날: 2013.01.19~20. 1박2일
작성한 날: 20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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