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탁 트인 시원한 바다..
한적하여 고요히 걸을 수 있는 명품 해품길
섬마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다운 돌담길.. 동백꽃길..가파른 벼랑길...
트레킹에서 만나는 자연의 아름다움..그 설레움 가득 품으며 그녀 뒤를 졸졸 따라 가다
이름모를 생명 앞에 몸을 낮추고 자연의 경이로움에 빠져 든다.
발 빠른 그녀 뒷꽁무니 잡으랴 사진 찍으랴~이리저리 헐레벌떡 전망대 도착
때마침 첫 관광객 산악회팀 등장으로 사진을 부탁했다 ㅎ
열매이름이 뭐드랴~?
명품길에서 만난 길 인연, 멋진 그녀들~~~^^*
사진 보니 모두가 그립습니다~~ ^^*
드디어 장군봉 정상 도착, 우리는 한참을 머물며 사진놀이 하다 ^^
오~잉 아가씨가 콧등에 뽀뽀를~~?
보기만 하여도 아찔한 급 벼랑...
그녀는 계속 말과 000~~ ㅎ
다녀 온지 언제인데..그녀가 보고 프네 ㅠㅠ
와~~~ 역시 오길 참 잘 했다는... ^^
이즈음 해무가 갑자기 몰려와 살짝 무서운 분위기......
비 바람이 세차게 몰아쳐 발걸음 빠르게...
저 분들 떠나기 전에 도착혀야 하므로 더욱 부지런히 하산..ㅎ
비바람 몰아쳐도 인증샷은 혀야지~? ^^
한발 한발 앞서가는 그녀의 뒷 풍경, 돌계단 마져 너무나 예뻐서 또 한장...ㅎㅎ
예쁜길..또 그녀를 불러 세우고...^^
앗~~ 그녀 뒤에 멧돼지 아니 곰 한마리가 쏘아 보고 있닷! ㅎㅎ
비바람에 날아갈 듯...
염소야~안녕 ^^
마음 편한 집 막 들어서는 그녀를 또 동작 그만을 외치고... ㅋㅋ
돌담아래 작은 공간을 만들어 마늘을 심어 놓았다
어르신께 작별인사 드리는데...
알로에가 피부에 좋으니 맛사지 하라시며 신문지에 곱게 싼 두뭉치를 내 주셨다.. ^^
배낭을 들러메고 선착장으로 내려서다 목이 허전함을 느끼고 보니 행방불명?
혹. 조금전 바람에 날려 갔을 것 같아 예상한 장소에 가보니 역시나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스카프..^^
통영 바다 백리길...
다음엔 연대섬도 탐방할 계획이다
앗~~그녀가~~^^
뱃 시간 기다리며 사진놀이.....ㅎ
명품길에서 만났던 팀들과 한장 ^^
통영 도착후 단체사진~ ^^
통영 여객 터미널 앞 맛집으로 이름난 식당에서 봄철에만 맛 볼수 있는 도다리쑥국으로 식사를 하고
시장에 들려 건어물을 산후 고속버스에 몸을 싣다
(2014.03.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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