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분도.리시리.북해도.대마도

홀로 떠나온 쓰시마여행 3박4일

치밭목 2018. 1. 6. 19:22

아침 일찍 해수욕장으로 내려가 사진을 찍고 텐트로 돌아 왔지만 모두들 아직 쿨쿨...

서울출발 바닷길 건너와 운전하며 두루 다녔으니 피곤할꺼란 당연,,,


나는 다시 바닷가로 내려 셨다,,,

그런데 조금전과 달리 썰물로 인해 작은 바위섬 바닥이 그대로 드러났다

고운 햇살에 비춰지는 아름다운 풍경에

발을 들어 놓고 열심히 한참을 사진찍다 보니 그사이 물이,,,,

스틱를 가지고 왔드라면 훌쩍 뛰어 건너 갔을 터인데,,,


무거운 몸 나름 혼 힘을 다해 점프?, 뛰었지만 바닷물에 그만 풍덩~~

행여나 핸폰 물에 젖을라 팔을 하늘높이 쳐들고 뛰었다는,,,그눔의 사진이 뭐길에,,,ㅋㅋ

결국 팔굽치가 바위에 부딫쳐 살짝 까지고 가슴까지 바닷물과 고운 모래로 목욕한셈,,,^^ 

그래도 무엇이 신이 났는지 홀로 킥킥,

사진은 이상 없음이다 이거지,,,,ㅋ

 































































이분은 홀로 자전거 여행중이였는데 너무 힘들다 했다 

몸이 조금만 가벼우면 자차로 여행할수 있을터인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