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청도 북대암 큰스님의 아름다운 사랑...(2008.11.08.)

치밭목 2009. 5. 6. 23:01

 오늘은 또..무슨일인지..? 사진이 이상하게 순서가 뒤 바뀌는 현상으로 여러번 싶패의 연속이다..ㅠ

 결국  하는수 없이  이건 분명  하늘의 뜻 이러니 하여 컴이 하고자 하는대로 올려본다.

 전번 마지사진이 해우소 가는 길 옆 옛 약수터(우물) 사진으로 그 다음.. 해우소 두장과 함께 9장이 먼저인데..

 무슨 영문인지..참배객들의 공양하려 하는 장면이 먼저 뜬다..정말 신기한 경험을 해 본다..

 혹 큰스님의 자비심에 내컴은 눈치챈건가..ㅎㅎ

 

 이날 북대암 절집에선..맛있는 음식들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군장병을 초대하는 자리가 있었다.

 주지스님 큰스님은 모든사람들을 친자식처럼 보살펴 주시는 모습에서 어머니의 사랑 진정한 자비심이셨다..^^

 훗날 큰스님과 황토 찜질방 체험은 다 다음편에 이여져야 하는데 ..그 사진들은 다른컴에 있어서 어찌하나.?그컴은 지금 고장이라.ㅠ

 

     이 많은 음식를 준비한 북대암 공양주. 그녀의 요리솜씨는 정말 대단했다.아마 내가 여태꺽 먹어본 음식중에 최고였다.ㅎ

    난 모?. 할줄 모르니..그녀의 꽁무니를 졸졸 뒤따라 다닐뿐이였지만 ..진정 행복한 날이였다. 

  

                  고향 잔치집 같은 분위기...일반 참배객들도 질서 정연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차레를 기다린다.  

 

 

 

                                                                                                                                        북대암 주지스님...()^^*

 

 

                                  

 

 

  

   

              정말 깨끗하고 예쁜..북대암 해우소...ㅎㅎ

 

   

 

 

           

 

      방금 딴 감을 정성스레 손질하는 두여인... 아름다운 가을풍경속에 두 친구들..^^*

                 저기...나무의자에 앉아있음..운무사가 보인다.

     어느날 저곳에 앉아 있을때..스님께서 예쁜 도자기접시에 방금찐 감자를 담아 오셔서..기쁨조 서울보살님 이거드세요~ㅎㅎ

     불쑥 내 미시고...그리고 이내 가셨던 스님..정말 너무 보고싶다..조만간 이달 중에 가도록 하련다.(기쁨 서울보살.스님께서 붙혀주신 별명임 ㅎ)

  

 

 

 

      북대암 절집 뒤를 들머리로 지룡산 산행을 나셨다가.. 하산길에 잘못들어 얼마나 마음고생했는지... 

      금실좋은 비실히 부부...ㅎㅎ 전국 산 어딜가나 오지산엔..꼭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리본..여기도 어김없이..반가움에 한컷했다.ㅋ

 

 정상 표지석 옆 노란리본..

 운문산하산길..어둠속에서 길을 안내해 주었던 고마웠던 리본을 이곳에서 발견하고 기념사진 한컷..ㅎㅎ국제신문 근교산취재팀~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