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느 누구도 카메라 의식하지 않습니다..모두들 그만..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앉아있는 그 자리에서...서 있는 그 자리에서...흐트려짐 없는 자리들에서.
한조각 그늘막 없는 한낮의 땡볕 아래에서..참으로 그 무엇이 우리들을 울게 하였는지..
나 역시... 누르고 참았던 울음을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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