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가시는 마지막 여정길...우리들은 서울광장으로 모였다.. [2009.05.29.

치밭목 2009. 5. 30. 13:54

혜아릴수 없는 수 많은 사람들...

나는 그들과 함께 마지막 먼길 떠나는 故 노무현 전대통령님을 위하여 이곳을 찾았다.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수많은 사람들로 발 들일 틈도 없다..

 

모두들 한마음 인듯..

검은리본에 노란모자 노란풍선 노란스커프. 시청앞은 온통 노란색 세상이다...

우리 모두는 왜 이곳에 서성이는지..가슴이 미어진다.

난 스스로 침착하자. 하고 오늘 이 순간 두번 다시 볼수없는 오늘을 사진 사진으로...가슴으로 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