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한강 줄기 따라 걸으며 만난 아름다운 가을풍경..^^

치밭목 2011. 11. 16. 17:00

너무도 아름다운 눈부신 가을하늘...

너무도 아름다운 남한강 줄기의 가을빛 강가...

너무도 아름다운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

 

깊어가는 늦가을...

다산 정약용선생 유적지 가는 다산길을 사랑하는 친구들과 가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함께하여 너무나 행복한 하루가 되었죠?

 

 

여럿이 움직이다 보니 박물관을 관람하지 못하고 나와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

 

 

소통...현대인에게 너무도 소중 절실한...?

 

 

이제 막 다산길 초입이 시작됩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다산 정약용 유적지까지.. 다산길 약 9.8km

 

 

그녀들의 깜찍 발랄한 재롱에 가만히 있지 못하죠~~ ㅎㅎ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날...

 

 

 

 

 

저 예쁜 등산화 누구꺼? ㅎ 짱순언니 과일 잘 먹었어요~~

 

 

팔당댐 하류...

 

 

  언니 배낭 뺏어 지고가는 꿈꾸는 섬님..

다들 2박3일 가남요? ㅎㅎ 뒷 모습만 보아도 정겹습니다 ^^

 

 

참 오랜만에 보는 포플러나무.... 늘~씬 합니다

 

 

눈도 시원하고....가슴도 시원하여 다시 한장 더~~^^*

 

 

두 사람 마음을 너무도 잘 알겠지만...--;;

그 사랑 영원히~~~~축하 드려요.

 

 

팔당댐이 보이고..

 

 

세월은 이렇게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기찻길은 자전차길로 바뀌어 지고요...

 

 

 

 

 

올봄 4월에 왔을때 못 본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네요..

마치 커다란 왕관을 쓴 것 처럼..

  

 

터널앞, 그녀들이 느림보 언니를 기다리고 있네요...ㅎㅎ

  

 

조명을 잘해 놓아 분위기 좋네요..

 

 

기회되면 치밭목도 함 달려 볼 참입니다 ^^

  

 

뒤에 걸어 오시는 분들 혹 초상권침해 말씀 안하시겠죠? ㅎㅎ

사진내릴까요?

 

 

이 아름다운 곳에서 그냥 지나 갈수 없죠~잉 ^^

  

 

바람한점 없는 잔잔한 호수네요...

 

 

댐위 시설물이 혹 야간에 멋진 조명으로..?

 

 

 

 

 

언덕 위 아름다운 집이 있어 한컷 했습니다 ^^

 

 

저 작은 무인도에도 작은 나무 한그루가...ㅎㅎ

 

 

올적마다..언제나 많은 손님들로 웅성웅성..

 

 

이상한 가족사진..우리도 함께 기념찰영..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 머리에 모자를 살짝 얻고 다녔더니만..모양새가 영~~~--;;

 

 

보라색이 너무 이뻐서요...

치밭목은 보라색을 무척 좋아하여 젊을적 눈위 새도우는 언제나 보라색..ㅎㅎ지금은 옅은 갈색 ^^*

 

 

이 동네는 연밭으로 유명합니다.

 

 

저 은행나무 한그루가 연거푸 카메라에 잡히는데요..ㅎㅎ 

 

 

 

 

 

ㅎ 두번째..

 

 

ㅎ 세번째...

바로 앞 들풀들과 잘 어우려져 아름답기만 합니다..

 

 

오~이런 네번째..

그려도 싫증나지 않는 멋진, 착한 풍경 자연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아'....다섯번째 풍경 또한

놓치고 싶지 않은 자연이구여....

 

 

ㅎㅎ 여섯번째 등장한 은행나무...

작은 배 한척과 노오란 은행나무...너무 아름답네요...

 

 

큭~~일곱번째 그림...

나름 정스런 풍경여서 또 한장입니다...^^

 

 

오~~~여덟번째...잔잔한 호수위에 노란빛 은행나무가 없어서는 안될..ㅎ

이 자리에 서는 순간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

 

 

모두들 연실 폰사진 찍으며 신나게 걸어 갑니다..

 

 

그 바쁜 걸음 치밭목은 멈추게 합니다 ^^

 

 

이 아름다운 고운 날...

천천히~ 즐기며 가자 이거지요 ㅋㅋ

 

 

그렇게 좀 쉬나 했더니만...젊은친구들 꽁무니 잡기 힘들다 --;;

뒤에 오는 언니에게 손짓하는 해 맑은 저 미소...언니가 사랑하지 않을수 없습다...ㅋㅋ

 

 

수 없이 보아온 숲,나무들이지만 언제나 그리운 친구들이네요...

 

 

오~잉 어느새 저만치.. 붉은 산 허리를 막 돌아가네요.

 

 

걸어온 길. 뒤돌아 보아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숨 죽이는 순간입니다 ^^

 

 

이 자리에서 만도 7~8컷...^^

 

 

수도 서울 근교에...이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수 있다니..참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ㅎㅎ 이를 어쩌나요...^^*

이 장면은 안마도에 사시는 언니형부께서 직접 잡아 보내주신 꽃게로 얼큰한 꽃게탕을 끊이는 동안 막걸리로 건배~

연밭에서 목이 마르다 싶어 막걸리 생각난다 했을 뿐인데..어느새 감촉같이 사라진 그녀, 먼길마다 않고 몇병? 사들고 온 낭자님~! 

커다란 저 후라이팬을 어떻게? 배낭에 넣어 가지고 왔는지..묵은지 맛..ㅎㅎ 깜찍한 그녀에게 감사! 

아' 그리고 정성스레 영양백점인 꽂감밥을 잘 지어오신 구작가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장소제공은 강가 옆 남의 밭입니다 ㅎ!ㅎ

 

 

강가의 갈대 숲 풍경을 그냥 지나칠수 없지요..ㅎㅎ

 

 

 

 

 

앗~~저 은행나무가 또 한 그림 합니다 ^^

ㅎ 아홉번째..반영까지라면...열번째?

 

 

ㅎㅎ 위 사진 두장 중 어느것을 택 할까 고민하다..

허는수 없이.. 모두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양탄자처럼 폭신한 낙엽길...

 

 

이 주위에서 참 많은 풍경을 담아내고 있네요...^^

겨우 몇발작 옮기고서...ㅎ

 

 

어찌된 영문인지..

치밭목 눈에는 모두가 아름다우니...원~~^^

 

 

에~궁...또 은행나무 등장입니다 ^^

열한번째죠? 산과 호수 갈색 떡갈나뭇잎 사이...

 

 

엥~또?..열두번째..

햐~정말 아름다운 자태, 자연이 주는 멋진 장면 감동으로 !

 

 

좁은 길목에서 가을풍경과 신나게 놀고 있을 즈음 이분이 지나 가시다가..

길을 막은 치밭목 때문에.. 조용히 서서 기다리고 계셔서 얼마나 미안하고 반가운지요..

살짝 웃음짓는 미소처럼 넉넉한 마음의 여유에 반하여...자연과 어우려져 멋진 모습 담고 싶다 하였더니 흔괘히 승낙 하시었네요^^ 

 

 

우~잉 또 ㅎㅎ 열세번째 ?

그러고 보니 윗분 지나 가시게 하고..살짝 두어발작 옮기고 그주위를 뜨지 못했네요...^^*

 

 

순수한 자연과 어여쁜 그녀...어우러져 너무 아름답습니다...^^

 

 

뜨~아~ㅋ 열네번째 은행나무...이제 정말 마지막? ㅎㅎ

자연과 함께 하는 서있는 그녀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는 풍경입죠. ^^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지만...

아름다운 가을날의 나들이 풍경으로 놓치지 않습니다 제가 넘 짖긋나여~? ^^

 

 

눈 앞에 보이는 길...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

 

 

가을의 절정 입니다...

 

  

해 지는 줄 모르고..

 

 

어느찻집 마당 한겉에 있는 나무조각 작품..

다음에 가면 주인장님께 여쭈어 보아야 겠습니다

 

 

활짝 웃음~무슨일 있었남요?

혹 내 폼보고 그려시는 거 아니시지요..ㅎㅎ

 

 

봄에 왔을때 한참 길내기 공사중 이었는데..

 

 

 

 

 

쉼. 의자도 만들어 놓고...

ㅎ 그림이 나올것 같아 살짝 일어나 앞으로...컷~!!

 

 

 

 

호수를 뒤로 하고 이쁜짓으로 오늘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다...(소녀들 이쁘게 찍어 주신 님께 감사)

사랑하는 친구들아 요런 그림 나올 줄 몰랐지~~ㅋㅋㅋ

 

 

이 아이들 엄마한테 혼나기 전에 집에 빨리 가야 하지 않을까? ㅎㅎ

 

 

이렇게 착한 호수가..화나면 어떤 모습일까? ^^ 

 

 

남한강을 바라보며 서 있는 네분의 멋진 풍경을 목격하고,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고 마는데 동시 다음 동작으로 취하신다..--;;

에~궁 저런 아쉽다... 곧 말을 토해 내는 치밭목 궁시렁,

그런데 이분들 이 마음 읽으시고 말을 걸어 오시어 방금 전 모습을 재현해 주셔으면..하는 당돌한 주문을..^^

 

 

하여 다시 멋진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정말 그림처럼 멋지게 사시는 좋은 분들께 이글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 도착

다산거리 입구에서 기념찰영 합니다 ^^

 

 

다시 군내버스를 이용하여 운길산으로 향하고..

이 좋은 가을날 어찌 이대로 헤어 질수 있으랴 ㅎ 뒷풀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꿈꾸는 섬님&무주님께 감사드리며

깊어가는 가을.. 어느날 우리들의 가을소풍 사진이야기를 마침니다 (2011년 가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