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오기전 야영을 축구장에서 할 계획이었는데
우연히 기적적으로 등장한 좋은 분. 그녀 덕에 본의 아니게 초록별 펜션에서 둥지를 틀게 되다
이튼날 오전 삼각산 산행을 하려 했으나 짙은 안개로 내일로 미루고
마을탐방 겸 해안가로 축구장으로 가 보기로 하여 슬슬 길을 나셨다
펜션에서 그닥 멀지 않으리라 하여 유유자적 만끽 놀멍놀멍 그러고 보니 시간상으로 자칫 어두어질 기세..
하여 염치 불구하고 지나는 트럭를 얻어 타고 축구장 입구 하차
고마운 여성 운전자에게 감사 인사 꾸뻑하고 돌아 서며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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