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방

우리는 부지런히 이동하여 박베낭꾼들의 메카로 찾는 아소베이 파크 캠프장에 도착 잘은 모르긴해도 이곳은 이즈하라와 가까다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이즈하라는 대마도의 수도 인셈 나의 원 계획은 이곳에서 1박 야영할 참이었기에 야영지를 찾아 보지만 입구에서 한참을 걸어 가야 했..

이곳은 신화의 마을 자연공원, 캠프장 너무도 아름답고 잘 관리된 캠프장으로 대마도 중앙지점으로 기억되는데 일본 캠핑문화가 잘 되어 있다 오래전 이곳에 거주했던 인구를 가름할수 있는 분위기다 가족나들이 하기에 아주 좋은 친환경으로 꾸며진 다양한 놀이기구에 절로 감탄이,,,!!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소만,,, 쓰시마 내에서 유일하게 360도 동서남북 사면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이다 잔잔한 수면 위 떠있는 무수한 섬들,,,쓰시마의 절경 자연경관에 감탄이 절로 나오다

우리는 미우다캠프장을 벗어나 바다의 신을 모신다는 해궁으로 용궁 전설이 남아 있다는 곳, 와타즈미신사를 찾아 갔다 이날 날씨가 아주 좋기도 했지만 평일 탓에 너무나 고즈넉한 분위기이다

아침 일찍 해수욕장으로 내려가 사진을 찍고 텐트로 돌아 왔지만 모두들 아직 쿨쿨... 서울출발 바닷길 건너와 운전하며 두루 다녔으니 피곤할꺼란 당연,,, 나는 다시 바닷가로 내려 셨다,,, 그런데 조금전과 달리 썰물로 인해 작은 바위섬 바닥이 그대로 드러났다 고운 햇살에 비춰지는 아..

두 은인 도움으로 먼저 미우다캠프장에 들려 예약하고 우리는 길을 나셨다 이번 여행 역시 행운이,,,두 연인도 아니고,,,, ^^ 여름방학 이용해 가족여행을 하기 위해 답사차 왔다 하니 마치 내를 위한 귀한 인연이다 이런 인연이 또 있을까?,,,, 생각지도 않았던 정말 꿈같은 일이... 내는 연..

몇 년전 개인적 일로 일행과 함께 못가서 늘 마음에 두었던 대마도 용기내어 홀로 떠나온 대마도 트레킹 이나이에 무신,,, 것도 야영 한답시고 박배낭메고 서울집을 나와 심야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실어 부산역 도착 새벽 안개속 부산향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걸어 갔다 커다란 덤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