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서의 아름다운 동행..잊을수 없는 소중한 귀한 인연...2008.11.10. 참 고우십니다... 먼저 자리를 정리 하시더니..이내 기도를 하십니다. 운문사를 잠시 바라보시더니...찬불가를 부르시기 시작합니다.. 법당에서의 예불드리는 소리를 여러번 들어온 터라..나는 곧 스님의 맑디 맑은 영혼의 소리에 빠지는 순간입니다... 이제.. 두번 다시 들을수 없는 스님의 소리..... 우.. 경상도 2009.05.07
청도 지룡산아래 북대암에서..2008.11.09~10 북대암에 등짐을 내려놓은지 이틀만에 또 산길을 나선다. 북대암이 자리한 이곳은 지룡산성으로 사방이 병풍을 두른 듯한 절벽으로 적으로 부터 공격하기 어려운 천혜의 요지다... 절집에서 그다지 높지 않은 곳이라., 뒷마당을 거쳐 가벼히..마침 어제 비가 조금내렸기에 더욱 조심하자고..혼잣말을 .. 경상도 2009.05.07
청도 북대암 큰스님의 아름다운 사랑...(2008.11.08.) 오늘은 또..무슨일인지..? 사진이 이상하게 순서가 뒤 바뀌는 현상으로 여러번 싶패의 연속이다..ㅠ 결국 하는수 없이 이건 분명 하늘의 뜻 이러니 하여 컴이 하고자 하는대로 올려본다. 전번 마지막 사진이 해우소 가는 길 옆 옛 약수터(우물) 사진으로 그 다음.. 해우소 두장과 함께 9장이 먼저인데.. .. 경상도 2009.05.06
청도 북대암...안개비가 내리던 날...2008.02.08. 수년간의 가뭄으로 이곳 북대암은 물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중인데..새벽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다. 경상도 2009.05.03
청도 북대암 가을풍경..2008.11.07~08. 지룡산은 산 높이는 작지만. 우람한 암릉과 소나무숲으로 우거진 멋진산인데 비해 산객들에 그리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산이다. 천혜의 자연..우뚝솟은 기암봉아래 자리한 북대암.. 가을로 한창 물들인 산사는 그림같은 참 예쁜 절집이였다. 마치 고향집에 놀려온 것 같은 분위기에 난 연실 싱글벙글로.. 경상도 2009.05.02
청도 북대암...2008.11.07 .다녀온지 6개월..석가탄신일날에. 7일간 머물며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참 많았었는데..무슨 이유로 북대암 절집을 꽁꽁 깊숙히 숨겨 놓았는지..? 우연히도..부처님 오신날. 사진을 정리하게 되었다. 이날 북대암 가을은 풍성하기 짝이 없었다. 산 중턱에 자리한 절집 주변 풍경들에 마음을 곧 빼앗기고 사진을 찍으려 배낭을 내려 놓기 바.. 경상도 200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