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와하하 게스트하우스 이곳저곳 ..^^ 한 젊은이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다 그의 지난 해외여행중 경험으로 아마 이곳에 꿈을 일르키지 않았나 싶다. 작은 소품 하나 하나에서 그의 애정이 담긴 물건들을 보면서 젊은 감각 센스들에 진정 정말 존경스러웠다 처음 만나던 날..어둠 밤거리 버스정류장..나를 픽업하려온 그의 첫인상은 거칠.. 제주비양도우도비양도 2009.03.16
배낭 여행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들..쇠소깍~표선리 와하하 게스트*^.^* 구정 설 연휴 틈새를 노려 제주에 도착하여 24일 한라산 산행을 첫 시도 했지만 갑작스런 폭설로 성판악으로 되돌아 왔다 다시 1월28일 한라산 종주산행을 홀로 무사히 잘 했다는 생각에 뽀너스로 며칠을 더 있다 가나 했는데 어느덧 열흘.^^* 무엇이 이 마음을 꽉 붙들어 잡아 델꼬 댕기는 것 처럼..제주.. 제주비양도우도비양도 2009.03.11
쇠소깍 가는길에 만난 농원 여주인..오늘은 그녀가 그립다.. 쇠소깍...이번 제주일주를 하면서 알게된 곳이다 도착한 쇠소깍 삼거리.^^ 작은 마을을 거쳐 지나다 감귤나무들을 보니 목마름으로 입안에 침이 돌기 시작했다. 오늘 오전내내 걸었으니 이몸안에서 비타민을 요구 할수 밖에... 지나는 길목 집 담장넘어로 탐스런 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구경만 .. 제주비양도우도비양도 2009.03.06
제주 올레길 6코스 중 외돌개~쇠소깍 해안가 산책로... 평일여서 일까?..관광객은 찾아볼수가 없다 계절의 탓도 있겠고..명절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았어인지..날씨가 약간 흐려서인가?..나 혼자다.-.-;; 이처럼 아름다운 곳에 다 다르면 늘 그리운 사람들이 있다..... 갑자기 몰려오는 그 그리움에 괜시리 코끝이 시쿵둥하는 건 또 무언지?~씨~잉 하루에도 열두.. 제주비양도우도비양도 2009.03.06
오랜만에 외돌개를 만난다... 전날 서귀포 워터월드에서 아침까지 해결하고 늦으막에 나와 월드컵 경기장을 기웃거려 보는데.. 경기장 규모에 놀라웠다..ㅎㅎ 제주 하면 섬으로 먼저 떠 올랐던 못난 나였기에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세상에..이럴수가 하고..둘려 보지 않았다면...들여다 보길 참 다행이다 싶다.ㅋㅋ 그간 택시를 이.. 제주비양도우도비양도 2009.03.06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 사람들... 산방산 굴사에서 정 많은 님 덕분으로 아침을 따끈한 커피와 계란으로 해결하고 나니... 넷북 오류로 잠시 애를 먹는 과정을 격게 된다...혹시나 하고...ㅎㅎ 난 또 잔머리 굴릴생각을 한다~.? 어여 빨리 젊은 친구들이 나타나기를...ㅋㅋ컴을 잘 다룰 줄 아는 신세대를 기다린 것이다.^^* ㅎ 홀로 여행중 .. 제주비양도우도비양도 2009.02.26
산방산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한 방울의 물...신비의 생명수... .......너무나 귀한 한 방울 이기에...이 소중한 물의 세계를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같은 곳에서...똑같은 무게로...같은 길로...떨어질 뿐인데.... 똑 같은 물의 움직임 모양은 없었다~? 물의 춤사위~~~~~~~~^^** 그 작은 물 한방울에서 연출하는 물의 움직임...자연의 섭리에..나는 또 하나의 세상 구경을 하다... 제주비양도우도비양도 2009.02.26
산방산 산방굴사에서...삶은계란과 커피한잔으로 아침을...^^* 전날 화장실에서.. 한끼를 건너뛰면서 그간 어둔 등짐에 눌려 있던 먹거리들로 빈속을 메꾸느라 이것저것 호두알까지 싹쓸이 하다싶이 했지만.. 차마...찐계란은 아니다 싶어 먹지 않았다.ㅎㅎ 따끈한 커피와 함께 라면 모르지만..그리고 삶은지가 언젠지 기억도 아물하여..ㅋㅋ 평소엔 늦잠쟁이지만 .. 제주비양도우도비양도 2009.02.25
2009.02.01.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에서 아침을 맞이하다... 산 안에 방처럼 생긴 동굴이 있다 하여 붙혀진 산방산(395m)... 산 높이는 작지만 산 전체는 종상화산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곁으로 보아도 하나의 커다란 암벽이다. 오늘도 나를 위한 선물인지..ㅎㅎ 햇살이 눈부시게 산방산을 빛내준다.^^** 우뚝솟은 암벽 아래 자리한 절집들...오늘 무슨 큰 행사가 있는.. 제주비양도우도비양도 2009.02.24